글로벌 멀티 에너지 기업 렙솔(Repsol)은 최근 LRQA를 통해 ISO 14067(제품의 탄소 발자국 정량화 및 보고) 국제 표준 인증을 획득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파리 협정에 의거 2050년까지 ‘넷 제로’(탄소 중립)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 밝힌 렙솔 (Repsol)은 이번 ISO 14067 인증을 통해 향후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는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을 우리 사회에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렙솔 (Repsol)의 특수 및 코크스 제품을 담당하는 수사나 바뇨스(Susana Baños) 이사는 지속 가능성 사업을 담당하는 클라라 이사벨 레이 가르시아(Clara Isabel Rey García) 이사와 함께 렙솔 본사에서 수여식 행사를 열고 LRQA ISO 14067 인증서를 전달 받았습니다.
렙솔(Repsol) 특수 및 코크스 제품 담당 이사 수사나 바뇨스는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
“LRQA로부터 방금 수여 받은 이 인증서는 저희 렙솔 (Repsol)이 정해진 공인 산출법에 따라 탄소 발자국을 정확히 산출하고 있다는 사실을 증명해 줌으로써 탄소 배출 관리 프로세스 전반에 걸쳐 데이터의 품질을 보장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희 렙솔 (Repsol)은 2050년까지 탄소 발자국을 계속해 줄여 나가면서 궁극적으로는 ‘넷 제로’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인데, 이번 인증을 통해 탄소 중립을 향한 여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LRQA로부터 받은 이번 인증은 탄소 발자국을 줄여 나가는 지속적인 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베리아 지역 기술 이사인 올가 리바스(Olga Rivas)는 인증서를 전달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오늘 이렇게 렙솔 (Repsol)의 추진제(Propellants) 제품을 대상으로 하는 탄소 발자국 인증서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나도 기쁩니다. 전략적으로나 벨류 체인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제조하기 위한 렙솔 (Repsol)의 노력을 가시적으로 증명해 내기 위한 목적으로나, 이번 인증은 향후 다중 에너지 기업으로서 렙솔(Repsol)에게 꼭 필요한 기반을 마련하는 작업입니다.
더불어, 탄소 발자국을 산출하고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배출 관련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역량, 각종 파트너십을 구축하는 역량이 필요하기 때문에 기술적으로도 그 중요성이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렙솔(Repsol) 지속 가능성 사업 담당 이사인 클라라 이사벨 레이 가르시아는 다음과 같이 덧붙이며.:
“저희 렙솔(Repsol)은 현재 제품을 생산할 때, 탈 탄소화 (decarbonisation)를 최우선 순위 중 하나로 꼽고 있습니다. 탄소 발자국이 훨씬 더 작은 제품을 시장에 공급함으로써 고객 역시 넷-제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부탄(이소부탄 및 n-부탄)과 프로판과의 혼합물을 사용하는 렙솔(Repsol)의 GLAP 제품군은 화장품, 가정 용품, 자동차 용품, 식품 및 살충제 용품, 식품 및 건축용 폴리머 발포제, 폴리머 합성 화학 및 라이터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용될 수 있는 에어로졸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인증을 통해 렙솔(Repsol)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품질과 지속 가능성이 모두 보장된 제품을 제공한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